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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4호선 역세권에 소형 평형... ‘더 리치먼드 미아’ 무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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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주택 투기 차단과 가격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제와 실거주 의무 등 중첩 규제가 가해지는 가운데 실거주 의무 및 토지거래허가 구역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무순위 청약 단지 공급이 진행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조성되는 ‘더 리치먼드 미아’는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10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59㎡ 타입 14세대를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단지는 근린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세대당 대지권 지분이 15㎡ 미만으로 형성되어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2년간의 실거주 의무 등 관련 법적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49㎡ A 100세대, 49㎡ B 1세대, 59㎡ 17세대 등 총 118세대 규모다. 이중 공공임대 19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99세대로, 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삼양사거리역이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경전철 동북선 노선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차량 이용 시에는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광화문·시청·종로 등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삼양시장·솔샘시장 등 전통시장과 롯데마트·이마트·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 유통 시설이 가깝고 삼양초, 미양초, 성암여중, 성암국제무역고, 대일외고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래미안 트리베라,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기존 아파트 단지들이 조성되어 있다.

내부 특화 요소로는 세대별 무상 창고를 제공한다. 세대 내에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도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학원·체육도장·독서실 등 청소년 공간과 탁구장 등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편의점·의원·카페 등 근린생활시설 및 무인택배시스템도 구비될 예정이다.

한편 더 리치먼드 미아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에 마련되어 있다.

kind@fnnews.com 김현선기자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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